제가 어릴 때는 작은 신발이 유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개성시대라 그런지 각자 맞는 신발 사이즈를 당당하게 신고 다니는 것 같아요. 학창 시절에는 발이 작고 귀여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신발을 작게 신곤 했던 것 같아요. 성인이 되어서도 작은 사이즈의 운동화를 신고 일을 하다 보니 내성발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내성발톱이란?
내성발톱은 주로 엄지발톱에 많이 발생합니다. 발톱이 살 안으로 파고들어가 염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발이 부풀어 오르거나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고름으로 인해 냄새도 납니다.
내성발톱 원인
- 작은 신발/꽉끼는 양말이나 스타킹
- 너무 큰 신발
- 무좀 방치
- 비만,노화 등 신체적 변화
- 격한 운동/올바르지 않은 자세
등이 있습니다. 장시간 굽 높은 신발, 작은 신발을 신거나 비만이나 노화 등 신체의 변화로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병원에 가기전에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볼게요.
내성 발톱 자기 치료
1. 발톱 짧게 깎지 않기
이것은 흔히 알고계실 것 같아요. 발톱을 짧게 깍지 않는 것입니다. 아마 발톱이 신발에 부딪히면 아프기 때문에 짧게 깎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대요, 너무 짧게 자르면 안으로 말려들어간다고 합니다. (윽, 생각만 해도 아프다!)
2. 발톱 일자로 자르기
발톱을 궁글게 자르면 발톱에 큰 압력이 가해지고 더 말려들어가게 됩니다. 발톱을 둥글게 자르는 것을 절대 피해주셔야 발톱이 덜 눌리게 됩니다.
3. 족욕하기
발톱이 딱딱하거나 파고 들어갔을 때 족욕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내성발톱이 만성이 되기전에 족욕을 해준 뒤 내성발톱 테이프를 붙여주면 파고들어 간 발톱이 교정된다고 합니다. 족욕으로 무좀 관리까지 하면 정말 좋겠네요^^
4. 집에서 기구 사용하기
요즘엔 인터넷에 자가 치료용 기구가 쉽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기구를 사용하고 있어요.
발톱이 좋아지면 소홀해지고 다시 돌아가고를 반복하는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많은 방법을 집에서 시도해 보았어도 너무 고통스럽다면 병원에서 수술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아직 수술까지는 도전해보지 못했는대요ㅜㅜ 수술해보신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안아프면 수술 해보...)
! 자가 치료시 염증이 생긴 발톱에 세균이 들어가지않게 소독 꼭 해주기!! 잊지마세요!! 깨끗하지 않은 자가 기구로 잘못사용시 2차 감염으로인해 오히려 고름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요즘 너트뷰에 네일샵에서 간단하게 시술해주는 교정도 재밌게 보고있어요. (가격이 무섭지만) 안아프게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검색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내성발톱 여러분들 초기에 빨리 치료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실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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