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녹차 카페인 차이 얼마나 날까?

커피와 녹차는 아마도 전세계 적으로 제일 많이 마시는 차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한참 마시다가 요즘엔 속이 자주 쓰려서 커피를 끊었습니다. 몇 달 커피를 마시지 않다가 얼마전에 카페에서 녹차 프라페를 마시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먹은 카페인이라 그런지 하루종일 가슴이 엄청 두근거리고 잠도 새벽까지 못자고 뒤척거렸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녹차에도 커피만큼의 카페인이 있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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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쓸 드리자면 카페에서 파는 500ml 정도의 아메리카노 1잔에는 177mg의 카페인이 함량되어 있습니다. (성인 남여 기준 하루 카페인 권장 섭취량은 400mg미만, 임산부는 300mg미만 이라고 합니다. ) 제가 며칠전 마신 녹차 프라페 500ml의 카페인 성분은 177mg 이라고 합니다.

 

오마이갓...녹차 음료에도 카페인이 많네요.(칼로리 500칼로리 인것도 충격...) 하지만 제가 마신건 큰 사이즈의 음료이니 일반 사이즈로 드시면 더 적게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마신 음료이다 보니 하루종일 가슴이 두근거리고 늦게까지 잠을 설쳤습니다. 녹차 음료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또 홍차나 콜라, 초콜릿, 사탕 같은 음료에도 소량의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500ml의 밀크티에는 80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해요. 커피나 녹차보다는 카페인이 반 정도 들어있어 대체 음료로 마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밀크티 마셔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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