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많이 생기는 얼룩덜룩 백반증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에 자외선으로 인해 자주 생기는 백반증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반증 이란?

백반증은 몸 속의 멜라닌 세포가 소실되어서 피부가 부분만 하얗게 변하는 색소질환 입니다. 보통 후천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전체 인구 중 인종, 지역과는 상관없이 2%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백반증 원인

백반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유전인 경우가 많고 면역력과 자외선으로 멜라닌 세포 파괴설, 총 3가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백반증이 있는 환자들을 연구한 결과 환자 12%는 가족들이 백반증을 가지고 있는 확률이 많았고, 자가항체의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이 외의 요인으로는 항산화 부족, 칼륨 부족, 화상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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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증상으로는 위의 사진처럼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습니다. 여름철에 환자가 제일 많고, 10대에서 30대에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보통 생기고 나서 1년 동안 조금 커지기는 하지만 처음 생기는 크기 그대로 가기도 합니다. 백반증인 환자들은 대부분 백모가 생기고, 가려움이 생길 수 있으나 전염성은 없습니다.

 

1. 국소형 - 하얀 작은 반점은 여러개 생기는 유형

2. 분절형 - 몸에 하얀 띠 처럼 생기는 유형

3. 전신형 - 몸 전신에 넓게 퍼지는 유형 

4. 말단안면형 - 얼굴과 손,발 등 신체의 끝에만 생기는 유형

백반증 치료

백반증의 원인이 아직 확실한게 아닌지라 안타깝게도 완전한 치료법은 아직까지는 개발 중 입니다. 다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알약이나 연고제는 오랜 시간을 가지고 치료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치료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먹는 약

(1) 스테로이드 제 - 초기에 잡을 수 있는 약 이지만 단기간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2) 비타민&항산화제 - 보조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광선 치료

광화학요법, 단파장 광선, 표적 광선 치료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2~3회 치료하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효과가 뛰어납니다. 

 

3. 외과 치료

위의 두 가지 방법을 해도 치료가 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백반증이 미용목적으로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 피부 이식을 하는 것 입니다. 또는 피부를 배양하여 이식합니다.

 

백반증 주의 사항

 

백반증 환자들은 자외선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합니다. 피부가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고 피부에 자극이가면 백반증상이 퍼질 수 있씁니다. 또 쉽게 자극을 받아 상처가 잘 생깁니다. 특히 때를 밀거나 스트레스를 받아르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백반증이신 경우 신경써서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