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가브리엘 헤어 미스트 향수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샤넬 가브리엘 헤어 미스트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생일 이어서 친언니한테 선물 받았어용 😀 세상 살다 보니 제가 샤넬 포스팅을 하는날이 오네요..😭

카카오 선물로 받아서 택배로 받았어요. 샤넬 가방은 없지만 샤넬 문구만 봐도 가슴이 심쿵...이런 명품이름에 관심 없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가격은 검색해 보니 72000원 이네요. 

 

향수 히스토리

가브리엘은 향수를 지칭하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특별한 여성이었던 코코 샤넬을 지칭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기존의 규칙을 바꿔 역사를 새롭게 쓴 여성입니다. 열정적이며 자유로웠던 영원한 반항아 가브리엘은 자신이 원하는 여성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가브리엘 샤넬 향수를 입는다는 것은 자신만의 강렬함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을 뽐내며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고 홈페이지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당당한 여성의 향이라는 뜻 인것 같습니다^^(하지만 아까워서 살살 뿌리는 중..)

 

포장지를 뜯고 포장지를 또 뜯고 포장지를 또 뜯고....그렇게 포장지를 뜯다보니 콩알 만한 헤어 미스트가 나왔습니다 ㅋ

아무래도 깨지면 곤란한 배송 물품이니 2주 3중 으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크기 실화 입니까 ㅜㅜ 버즈랑 비교해보니 작아서 아쉽네요. 향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홈페이지 향 설명-'가브리엘 샤넬은 강렬한 쟈스민, 과일 향이 매력적인 일랑일랑, 오렌지 블라썸, 그리고 그라스 튜베로즈로 구성된 4가지의 꽃향기가 어우러져 완성된, 태양의 빛을 머금은 플로랄 향' 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진하고 무거운 향을 좋아하거든요. 저는 예전에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우먼 오드뚜왈렛 을 써 본적이 있는데요, (아래 사진 참조)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우먼 오드뚜왈렛

근데 오래가는 향을 써봤어서 그런가 헤어 미스트 향은 오래 가는 느낌이 없더라구요. 근대 향이 민감하신 분들은 진하다고 느끼 실 수 있지만 저는 좀 더 진하고 오래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ㅜ.ㅜ 다른 리뷰 읽어보니 향이 진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개인마다 느끼는게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향수 대용으로 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타일링을 하기 전에 모발에 뿌려주고 가방에도 가볍게 휴대하기 편하게 나온 것 이라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오드뚜왈렛은 한번 뿌리면 향 지속력이 2일 정도 간다고 느껴지는데 미스트는 향이 반나절 정도만 가는 것 같더라요. 그래도 너무 기분 좋습니다^^ 원래 오드뚜왈렛이 오래가니까...

 

이상 샤넬 가브리엘 헤어 미스트 향수 리뷰 였습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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