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디저트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가커피 배달 리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쉬는날이어서 신랑이랑 아점을 먹고 배달앱으로 집앞에 새로생긴 메가커피에서 음료를 배달을 시켜보았어요. 요즘 가성비 갑 카페라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로 문 앞에 놓고 가달라고 요청하고  비대면으로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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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마시는 디저트 음료를 2만원 어치를 시켰더군요...이렇게 호화스럽게 시켰을 줄이야....
(네 명이서 먹는줄 알고 포크가 네개 왔다고 한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하고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어요. 역시 헤이즐넛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음료가 넘치지 않게 포장이 꼼꼼하게 잘 왔습니다. 

저번에 딸기 스무디는 너무 시큼해서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는데 오렌지주스 마시는줄 알았어요....전 원래 새콤한 맛을 싫어해서 개인적으로 별로였답니다. (요거트 스무디 400칼로리 넘어서 더 놀랐다능...)

포장이 잘 쌓여져서 왔어요. 근데 포장지를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 지구한테 미안하네요...재활용 잘해서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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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익하고 크로플이랑 치즈 크로플도 시켰어요. 개인적으론 치즈 크로플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메이플 시럽에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예전에 휴게소에서 크로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렇게 집 앞에서 시켜먹을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참고로 크로플은 배달이라 그런가 약간 바삭하기 보다는 눅눅한 식감입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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