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 바쁜 하루였습니다ㅜㅜ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힘든 몸을 이끌고, 신랑 안경 맞추고 시간 기다릴겸 너무 배가 고파서 안산에 근처 맛있어보이는 아무 가게나 들어갔답니다. 보니까 체인점인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홍대랑 신촌을 지나가면서 본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익숙해서 들어간 것 같아요ㅎㅎ
눈 돌아가는 화려한 메뉴판! 진짜 어떤 걸 골라야 할 지 너무 고민 되더라구요. 메뉴가 정말 많아요. 가게에 손님들도 꽉 차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북적북적 했답니다. 결정장애가 오는 메뉴들!!
저희는 도쿄 스테이크 정식 15000원, 함박 그릴 정식 12000원 으로 시켰습니당^^
함박은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매우 기대가 되더라구요. 바로 만들어서 주나봐요!
그렇게 배고픔의 시간이 지나고...(너무 배가 고팠던차라 20분의 기다림이 정말 힘들었습니다ㅜㅜ)
?????
간장 종지만한 콩알 만함 함박...이거 왜 때문에 20분 걸리는거죠?ㅋㅋㅋㅋㅋ뭘 만드시느라 오래 걸린거죠ㅜㅜ긁혀 있는 밥 그릇엔 반 공기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일단 숟가락 들었습니다. 일본 가정식은 다들 소식하시는 컨셉 인가 봅니다. 예전에 일본 호텔 조식에서 계란말이가 엄청 달아서 놀랬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도 계란을 달달하게 해서 나오더라구요. 미소 된장국이랑 같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제가 주문한 도쿄 스테이크 정식! 핏빛 도는 돈가스를 저기 불판위에 원하는 만큼 익혀서 먹는건가봐요. 고기는 개코딱지만 하지만 너무 먹음직 스럽게 생겼네요. 근데 스테이크고기 정말 맛있었어요. 시장이 반찬 이라더니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밥은 남았는데 고기를 먹고나니 먹을 반찬이 없어서 일어났다...)
근대 배는 부르긴 하더라구요. 맛있었습니다. 데이트하기 너무 좋은 장소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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