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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의 세계

공황장애 극복 할 수 있을까?

by 큐리블링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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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란?

공황장애라는 질병은 이미 TV속 연예인들도 많이 겪고 있다고하는 병 이라 익숙하실 거라고 생각 됩니다. 정확히 요약하자면 공황장애란 심한 불안 속에서 여러 신체적 발작이 일어나는 증상 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많은 인구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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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 증상이란 갑작스런 발작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영어로는 패닉(panic)이라고도 하는데요, 갑자기 숨을 쉬기 힘들다던가, 머리 통증, 죽을 것 같은 느낌, 갑작스런 공포감과 심장이 두근거림 등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예를들어 집을 가다가 갑자기 강도를 만난다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놀라서 숨이 가빠지고, 동공이 커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가만히 있어도 나타나는 것 입니다.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도 뇌가 위험한 상황이라고 오작동으로 판단하여 자기방어 상태를 몸에서 하는 것 이지요. 아마 환자 본인이 먼저 눈치를 잘 채실 것 같아요. 

 

이런말이 있죠, 우울증은 살기 싫어지는 병 이라면 공황장애는 살고자하는 병이다. 공황장애를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번질 수 있으니 꼭 조기에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어릴적 트라우마로 부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공포를 느끼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뇌 피질이 공포로부터 도망가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 이지요. 또 공황장애도 유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쌍둥이에 경우 한 사람이 공황장애에 걸리면 다른 쌍둥이가 걸릴 확률이 무려 45%나 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치료 할 수 있다

 

공황장애는 충분히 치료하고 완치 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100년전 까지만해도 심장 질환으로 분류되었지만 이제는 신경계 질환으로 분리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옛날 신경안정제가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또 최근에는 항 우울제를 처방해주면 공황장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여 약물치료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는 정신과에 가는것이 꺼려져서 약국을 돌아다니면 조금씩 받은 수면제를 오랫동안 먹은 남성이 더이상 잠이 들수도 없고 약도 들지 않아서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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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의 제일 중요한 치료 첫 번째는 약물로 빠르게 잡는 것 입니다. 더이상 늦어질 수록 치료가 어려워 집니다. 왜냐하면 공황장애는 이 공포감을 먹고 더욱 자라나기 때문 입니다. 보통 약물치료를 시작하고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은 2~3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서 약물을 바로 끈으면 부작용이 크게 오기때문에 반드시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며 천천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인지행동 치료입니다. 이 치료또한 사람마다 케이스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치료는 내가 공포스럽게 여기는 것의 생각을 전환시키고 죽지 않는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포의 대상이나 생각, 장소의 불안감을 없애주는 것이 좋고 자신의 증상이나 반응을, 기분을 기록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신체 증상을 스스로 조절해 가는 훈련을 해나가야 합니다. 반드시 환자 자신의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카페인을 반드시 삼가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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